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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경훈에게

by 송경훈 posted Jan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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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아 지금 어디? 어때 잘 갔단 생각하니? 누나들이  경훈이는 좋겠다고 너무 부러워해.... 학교 학원만 다람쥐 채바퀴처럼 돌다가 넓은세상에갔으니 마음껏 느끼고 좋은 친구도 사귀고 사진도 많이찍고해  아들이 집을 비우니 엄마 아빠는 허전해서 저녁마다 경훈이 일정체크하고 시간계산해보고 한단다      
진중하고 착한 우리아들 경훈....
사춘기의 혼란스럽고 감정은 유럽에 버리고 싶은나라에 두고 크고 넓은가슴에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오렴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