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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아 지금 어디? 어때 잘 갔단 생각하니? 누나들이  경훈이는 좋겠다고 너무 부러워해.... 학교 학원만 다람쥐 채바퀴처럼 돌다가 넓은세상에갔으니 마음껏 느끼고 좋은 친구도 사귀고 사진도 많이찍고해  아들이 집을 비우니 엄마 아빠는 허전해서 저녁마다 경훈이 일정체크하고 시간계산해보고 한단다      
진중하고 착한 우리아들 경훈....
사춘기의 혼란스럽고 감정은 유럽에 버리고 싶은나라에 두고 크고 넓은가슴에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오렴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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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8
20209 일반 마니마니 보고싶은 우리장남...첫번째편지 김동현 2008.01.05 286
20208 일반 형아.보고싶다..둘째편지 김동현 2008.01.05 171
20207 일반 나의 아들 순영이에게 정순영 2008.01.05 414
20206 일반 짱은비 2008.01.05 227
20205 일반 형에게^^ 류지훈 2008.01.05 144
20204 일반 보고싶은 지영이... 서지영 2008.01.05 350
20203 일반 우리 하영이에게.... 김지은 2008.01.05 476
20202 일반 지영이언니 보고 파.. 서지영 2008.01.05 323
20201 일반 사랑하는 누나에게 박서현 2008.01.05 266
20200 일반 활달한 똥식 최동식 2008.01.05 275
» 일반 아들 경훈에게 송경훈 2008.01.05 261
20198 일반 활달한 똥식 최동식 2008.01.05 231
20197 일반 지여운 최땅 동생 은비깨비 최은비 2008.01.05 319
20196 일반 울 오빠 장하늘 2008.01.05 217
20195 일반 꽃미남! 큰아들 홧팅!!!! 박주영 2008.01.05 227
20194 일반 헤이~유다이~~ 유재림 2008.01.05 423
20193 일반 잘 지내고 있지? 서태원 2008.01.05 457
20192 일반 보고싶은 딸에게 나지윤 2008.01.05 229
20191 일반 누나에게 나지윤 2008.01.05 256
20190 일반 하람이에게 정하람 2008.01.05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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