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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생일 축하해

by 김도완 posted Jan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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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완아 오늘 하늘이 넘 푸르네 제주도 하늘도 푸를거 같네 날씨가 좋으니 날씨만큼 너두 잘 지낼 것같아 아빠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네 낮에 아빠 회사일 하구 저녁무렵 할머니, 엄마 ,도연이랑 용원에 가서 대구,멍게,문어를 사가지고 와서 잘 먹었단다 우리 식도락 도완이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할머니가 도완이 올때 줄려고 따로 준비도 해 두신단다 내일 우리아들 생일인데 같이 축하해 줄 수 없기에 네가 있을때와 똑 같이 미역국 끓이구 찹쌀밥하구 해서 축하해주기로 했단다 아들!!! 생일 축하해 참고로 아빠를 구박하는 엄마가 네가오면 네가 좋아하는 조개구이 먹으러 가잰다 그때
아빠도 끼워주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