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누나, 형아에게 상재가 보내는 아주 아주 긴 편지

by 김지수,김선재 posted Jan 0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나, 형아, 안녕?
누나, 형아도 나한테 편지 좀 써죠.
나 어제 경마장 가서 예빈이랑 같이 천원 걸고
6번 찍었는데 14만원 벌었다.(예빈이꺼랑 합쳐서)
어떻게 14만원 벌었냐면 당첨됬는데 70배 인거야.
그런데 2만원 나 주고, 도 예빈이도 2만원 주고
남은 10만원은 엄마가 나눠서 주었어.
난 오늘 한경이 이모집에서 가. 나 예빈이 가르치러 갈때
예빈이 유치원 가면 만날 TV본다.
그럼 잘걸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