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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진보니까 무지반갑다,,,
잘하고 있구나,,역시 내아들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행군시작이라고,,,
계속하면서 정말힘들다고 느껴질때가 있을거야 그땐 " 지금이 가장힘들고
낼부턴 좀씩 나아질거야"라고 생각해라 너의 몸컨디션에 따라 좀씩 다르니까,,   식사도잘하고 잠도 잘자서 컨디션조절 잘해 알았지??
일중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려운일들에 많이 직면할거야
그때마다 이번 탐험의 추억이 너를 위로하게 될거고, 입가에 웃음짖게 해줄거야...  힘들다고만 생각지말고 즐기도록 노력해보고,,,,
아들이 집에 없으니까 아빠가 힘이 좀 빠진거 같다
잘하고와서 아빠어께에 힘좀 넣어드리렴
아빠말씀처럼 좀더 적극적으로 임해라
그러면 더 많은걸 얻게될거야,,,
아들 오늘하루도 힘들었을텐데 얼른 자자
엄마가 낼또 편지쓸께,,,  많이 많이 사랑해 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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