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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리아들 현진아---

by 이현진 posted Jan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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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제 걸어서 서울까지 와야하는 긴 여정이 시작되는구나
아들 엄마 아빠 떨어져 있으니까 어때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이제 너 자신과의 도전이다
기운내고 자신과 함께 즐기면서 서울까지 잘 완주할수
있도록 엄마 아빠 누나가 빌어줄께  
항상 곁에 있으면 소중한것을 모르지만 떨어져 있으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알수 있단다
우리아들  잘해낼수 있지  
엄마가 오늘 성당에 가서 기도하면서 우리아들 성당에서
막 뛰어다니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났어  엄마가 가끔
힘들어 하면 위로해 주던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았거든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너를 거기에 보냈는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  끝까지 잘 해 낼수 있도록 엄마가
기도할께  사랑하는 아들 엄마품에서 잔다고 생각하고
좋은 꿈꾸고 잘자 I belive you  from 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