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에서 행군 시작했네

준표야 *^^*
잘지내지!!
매섭던 추위가 한풀꺽이어서 다행이네
오늘부터 진짜 행군이 시작 되겠네..
이제 마지막으로 간 국토종단에서  
게을러진 니몸  혹사 당하지 않기를 ..
집 나설 때 그당당함으로 열심히 걷고
무엇인가  안다고 하여 함부로 나서지 말고
무슨일이던 조심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상제와의 우정도 돈독하게
만 들어서 서로 많은 추억 만들어라
니가 없는 집이넘 조용하네 ..
항상조심하라고 부탁말씀 아버지가..
항상 뒤에서 묵묵히 봉사할줄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