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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아 보고싶다~~-할머니가-

by 유재림 posted Jan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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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아,
생전 집 떠나보지 않았는데,
집 떠나니까 고생되지?
재림아,힘은 들지만 여러가지 구경은 많이하지?
힘들지만 참고 오는날 까지 몸조심 하고 와.
추우면 옷도 잘챙겨입고 해.
날짜만 빨리 가기를 기다리고 있단다.
빨리와서 만나자.
목소리도 듣지 못하고 정말 답답하다.
그럼 잘지내고 19일날 만나자.
사랑해 재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