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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22:28

요한아~~~

조회 수 210 댓글 0
요한아 하루가 금방이구나. 잘 지내고 있겠지?
너한테 편지 함 쓰봐야겠다해서 탐험연맹사이트에 들어왔는데..
놀랬다. 부모들이 다들 글을 올리고 갔잖아..
에구 요한이는 엄마,아빠 편지 기다렸겠다싶어 늦게 글을
올려서 미안쿠나.
요한아 대원형님들 말 잘듣고, 모르는거 있음 형님들이나 대장님께
말씀드리면 가르쳐 주시니까. 혼자 끙끙대지마라.
그리고 유럽식 음식맛이 넘 맛난다고 절대 왕창 먹지마라....
배탈이라도 나면 큰일이니까.
아버지, 누나, 동생, 그리고 엄마는 아주 잘 있다.. 밥상앞에 요한이 니자리가 비어있으니 좀 허전하더라.
요한아 많이 듣고 보고와라.... 무사히........
2008년 1월 7일 한국시간 22시30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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