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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아. 사랑하는 딸아

by 안성빈 posted Jan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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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가 오늘따라 힘들게하는구나.
니가 있는 그곳의 날씨도 이렇게 안개속이였니?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인내하며 걷고있을 널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온단다. 많이 힘들지?
그래도 힘내렴. 니가 목표한것을 잊지말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따라 많이 달라진단다.
그 상황을 즐기라고 늘 말했었잖니?
다시 못볼 시간이라 생각하고,
그 시간 그 장소를 아름답게 기억하렴
많은 생각속에서 많이 자란 우리 성빈이로 만나기로 하자.
힘내. 자랑스런 우리딸 성빈아
화이팅하자..........내일 또만나:)
                                                               -엄마가
타자 대리인 : 안꽃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