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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by 김태희 posted Jan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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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행군했는데 괜찮았니?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막상 쓰려고 하니
뭐라고 써야할지 막막하네
항상 건강조심하고
같이 다니는 대원들하고 잘 지내고
아침잠많은 우리 아들 고생이 많네
이제는 고등학교가면 6시에 일어나야하니까
연습겸 겸사겸사 잘 하고 오렴
아들아 사랑한다
19일에 보자      
              - 엄청 보고싶어하는 엄마가.
*추신 아빠가 너오면 삼겹먹는다고 빨리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