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8.01.08 10:29

띵 아들..

조회 수 213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진우! 힘들고 많이 지치지?
학교 다닐때 무거운 책가방 메고 매일 걸어서 배낭메고 걷는건 자신있을거야.
하지만 하루종일 걷는건 아마 튼튼한 우리 아들도 힘들겠지?
어제 전화로 진우 목소리 잘 들었어.
목소리가 밝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
오늘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었으니 많이 힘들거야.
다른 애들보다 더 힘들수 있을거야 살이쪄서 그렇지만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살이 쑥쑥 빠진다 생각하고 열심히 걸어.
19일 볼때 살이 많이 빠져서 멋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무작정 생각없이 걷지 말고 이제 3학년이 되잖아?
집에 돌아오면 많이 변해서 왔으면 해 생각,행동등
걷는동안 진우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내가 어태껏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는지...
동생도 많이 생각해 내가 동생한테 어떤 형 이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잘 지낼지.
말 한마디라도 형이잖아 진형이는 아무리 의젓해 보여도 동생은 동생이야.
어머니는 진우가 동생한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었으면 해.

행군이 많이 힘들지만 힘내고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8
20049 일반 앙드레곤 지영의 성빈이... 제 4 탄 박지영 2008.01.08 319
20048 일반 조용빈 조용빈 2008.01.08 424
20047 일반 벌써 6일... 이서희 2008.01.08 207
20046 일반 자랑스러운재한이 재한이 2008.01.08 297
20045 일반 사랑하는 서지... 서지영 2008.01.08 371
20044 일반 보고싶은 제우야!! 신수정 2008.01.08 196
20043 일반 재한아 재한이 2008.01.08 164
20042 일반 보고싶은 신수정!!! 신수정 2008.01.08 259
20041 일반 정 ! 김정 2008.01.08 227
20040 일반 다시올수없는시간 나지윤 2008.01.08 328
20039 일반 한울에게 양바다 2008.01.08 236
20038 일반 사랑하는 나의 보석 서현아 박서현 2008.01.08 265
20037 일반 보고싶은 사랑하는큰 아들..네번째 편지 김동현 2008.01.08 242
20036 일반 보고싶은 지수,선재에게~~ 김지수,김선재 2008.01.08 157
20035 일반 순영! 정순영 2008.01.08 228
20034 일반 은영공주 승범왕자 보이소~*^^*mam1 조승범 2008.01.08 297
20033 일반 정 많은 우리 막내.. 김진형 2008.01.08 203
» 일반 띵 아들.. 김진우 2008.01.08 213
20031 일반 견딜만하니? 주소희윤나 2008.01.08 145
20030 일반 서희야ㅠ secret 이서희 2008.01.08 6
Board Pagination Prev 1 ...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1131 1132 1133 113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