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벌써 집 떠난지 7일짼가?
생전 처음 해 보는 걷기라 많이 힘들지?
그래도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모두들 잘 해 내는거 같아 기특하다.
물론 우리 소희 윤나도 잘 해 내고 있겠지..
발에 물집은 안 잡혔는지,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지 모르겠구나.
아마도 길에 주저앉고 싶을 때도 많이 있을거야.
하지만 무슨 일이든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겠지. 중간에 그만두면 아니한만 못 할테니까.
엄마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모든 일에 열심이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많았던거 같아 이제는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일단 나에게 일이 주어지면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리라  다짐해 본다.
올해는 건강관리 잘 해서 모든 일에 열심인 모습으로 살고 싶어.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여야 너희들도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하리란 생각때문이기도 하고 엄마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다 보면 끝은 있게 마련이야.
당당한 모습의 우리 딸들이 눈앞에 선하다.
종주를 모두 마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며...

* 삼족오 캠프는 여름으로 미뤘어. 그게 좋을거 같애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20049 일반 앙드레곤 지영의 성빈이... 제 4 탄 박지영 2008.01.08 317
20048 일반 조용빈 조용빈 2008.01.08 423
20047 일반 벌써 6일... 이서희 2008.01.08 206
20046 일반 자랑스러운재한이 재한이 2008.01.08 296
20045 일반 사랑하는 서지... 서지영 2008.01.08 369
20044 일반 보고싶은 제우야!! 신수정 2008.01.08 195
20043 일반 재한아 재한이 2008.01.08 163
20042 일반 보고싶은 신수정!!! 신수정 2008.01.08 256
20041 일반 정 ! 김정 2008.01.08 226
20040 일반 다시올수없는시간 나지윤 2008.01.08 327
20039 일반 한울에게 양바다 2008.01.08 235
20038 일반 사랑하는 나의 보석 서현아 박서현 2008.01.08 264
20037 일반 보고싶은 사랑하는큰 아들..네번째 편지 김동현 2008.01.08 241
20036 일반 보고싶은 지수,선재에게~~ 김지수,김선재 2008.01.08 155
20035 일반 순영! 정순영 2008.01.08 227
20034 일반 은영공주 승범왕자 보이소~*^^*mam1 조승범 2008.01.08 296
20033 일반 정 많은 우리 막내.. 김진형 2008.01.08 201
20032 일반 띵 아들.. 김진우 2008.01.08 212
» 일반 견딜만하니? 주소희윤나 2008.01.08 144
20030 일반 서희야ㅠ secret 이서희 2008.01.08 6
Board Pagination Prev 1 ...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1131 1132 1133 113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