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마음과 달리 너와 마주치면 엄마는 공부에 대한 책임을 묻곤했지. 하지만 정이 엄마를 이해하리란 기대가 착각일까? 가슴에 사랑을 많이 담고 오렴. 너없는 동안 나도 생각을 많이 할께 . 벌써 네가 보고 싶다. 1월 7일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