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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조카 민규에게

by 6대대 박민규 posted Jan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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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야 너의 엄마로부터 겨울에도 국토종단을 갔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단다.
지난 여름에 신발이 구멍이 나서 엄청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또 겨울방학때 가다니...
이모는 다시는 안갈줄 알았단다.
그런데도 또 멋진 경험을 하러간 민규가 정말 자랑스럽네
우리 철민이 철준이도 너처럼 크면 꼭 한번 시켜야겠어
돌아오면 재미있었던 이야기 많이 해줘
이제 중학생이 되겠네.이런 경험들이 좋은 추억이 되고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포항에서 작은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