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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동생에게

by 서재형 posted Jan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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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누나다^^
자발적으로 간 국토종단이지만 지난번처럼 힘들고 그렇지?
여름과는 다른 겨울의 국토종단을 네 마음속에 새기고 오길 바랄게.
중학교 들어가는 입구에서 공부포기하고 간 국토종단에서
공부보다 더 좋은걸 가지고 돌아오길 바랄게!

사랑하는 동생!
니가 집에 없으니까 조용하다
누나랑 크아도 해야하는데 ㅋㅋㅋㅋ
누나는 니가 돌아올날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대장님들말씀잘듣고 아프지 말고 돌아와!!

추신 : 다음방송때에는 아빠한테 인사해.
아빠가 서운해 하시잖니.^^
엄마 생신축하한다고 꼭 말하고 ^^
니얼굴 보고싶으니까 쫌 들이대고
가족 맘 애탄다 짜슥아!

그럼 잘 해라 동생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