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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다...

by 서지영 posted Jan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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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딸...
오늘 따라 지영이 넘 보고시퍼.
엄마 너무 쓸쓸하네.  큰딸이 없어서 일까.
아빠가 오늘은 집에 못오셔.  원이는 자고 그래서 일까 우리 지영이가
너무 보고싶네.
지영이 오늘 많이 힘들었지.  많이도 걸었던데.
그래도 씩씩하게 잘 걸었을거야.
우리 지영이...  저녁에 널위해 기도했단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달라고...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해달라고,..
지영아 힘들지만 재미있지. 그럴꺼라 믿어.
하루하루가 너를 만들어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딸 너무 살빠져서 알아보지 못할까봐 엄마는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서네.
잘먹고 잘 x고 알지??
사랑한다 울 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