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아들재한

by 재한이 posted Jan 09,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재한아 어제도  즐겁기도하고 힘들기도했지?
하루에  몇수십번이고  재한이  생각했어
밥먹을때는  재한이도 밥먹었겠지라고 생각하고
한낮에는  겆고있을까도  생각했고
누나랑 만두 먹을때도  재한이없이  누나랑만 먹어서미안했고  ..             여러 생각을  많이 했어  어제오늘 재한이  생쥐도  만져보기도하고    
그건 그렇고  토요일이면  누나도  중국 가는거 알지  엄마는  누나 보낼
생각하니  왠지  엄마 맘이  더 허전해질것같아   누나 없는 자릴  재한이가빨리와서   가득 채워주길바래   큰엄마가  재한이 안왔냐고  물으시더라   보고 싶은가봐   증평 할머니한테  재한이 얘기했더니  매일 전화와서  아무일 없냐고  전화 왔냐고  물으셔서  재한이 씩씩하게잘하고있다고 말씀드렸어  할머니가  원래  걱정 많이 하시잖아  그치?                              쿨쿨 잘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몸상태체크하고  끝나는날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길바래  사진으로  나온 얼굴보고  안심하고있어             밥 잘먹고 이빨 잘닦고  응~아도 잘보고  재한이 돌아오면  재한이 좋아하는  회도  많이사주고  초밥도 많이 사줄께   빨리보고싶다 ㅠㅠㅠ            
꽃미남  재한  귀염둥이 재한   빨 리와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