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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제 5 탄

by 박지영 posted Jan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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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우리 작은 영웅들을 도우는가 보다...
포근함이 19일까지 계속되어야 될텐데...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니 ...
사진을 보고 아빠가 졸고 있는것 같다고 그러시네...
일찍 일어나느라고 무척 힘들지 집에 있으면 방학이라 늘어지게 잘텐데...
외할머니가 너 제주도 갔는데 왜이리 안오느냐고 혹시 지영이도 경민이 처럼 외국 갔느냐고 물으셔서 말씀을 안드릴수 없었다
화내지마 비밀 못지켜서... 그래도 다른 사람은 모른다
지난 번에 TV에서 그런 프로 봤다면서 걱정이을 많이 하시고 매일 안부전화 하신단다
외할아버지께서도 지영이 대단하다고 칭찬 많이 하셨다
그리고 지영이는 잘 해낼것이라고 하시더라...
할아버지 할머니 눈에도 우리 딸이 야무지게 보이나보다 ...
엄마는  무척 걱정스러운데...
영아 편지 매일 보니...  
친구들에게도 엄마가  편지보내게 연락해 줄까...
오늘 가족끼리 진실게임 보면서 너 진짜 많이 생각 나더라 있었으면 빈이랑 토닥거리며 봤을텐데...
밥도 친구가 하나빠져서 그런지 집이 허전하다
빈이는 알까기하고 아빠는 신문보고계신다  
새벽1시가 다되어가네 ...  
우리도 자야 겠다
영이는 벌써 쿨쿨이겠네...  푹자라 내일을 위해..
아침에는 어깨 다리 발가락...  전신의 피로와 통증이 사라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