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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완아 도완아

by 김도완 posted Jan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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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도완아  오늘 따라 유달리 네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참 보고싶어... 지금 어디쯤 가고있니??

오늘 날씨는 어때???  지금 쯤 베낭이 가볍게 느껴지니??
코는 어때?? 숨쉬기 힘들지 않는지 걱정이 되는 구나....

아빠가 오늘 너에게 보낼 우리 가족들의 편지를 부치러
들고 나가셨어....  오늘 우체국에 간다고 했으니 이번 주까지
는 네게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사랑하는 우리 장한 아들 도완이 네가 옆에 없으니
... 특히 밥이나 빵, 과자... 등등 먹을 때 네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오늘 열기구 체험을 한다고 되어있던데....멋진 경험이기를 바래....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고.... 또 들어올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