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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미안.....

by 박민규 posted Jan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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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민규가 전화하는 날인데 그만 운동을 너---무(2시간) 열심히 하다보니 그토록 기다렸던 민규 목소리를 하루 늦게야 듣게 되었네.
미안하다. 아들, 성혜이모하고 1시간 운동장 돌다가 재형이 엄마와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하다보니 2시간 훌쩍 가 버리고 전화 듣는다는 것도 잊어 버렸지 뭐니.목소리 활기찬 것을 보니 잘 하고 있나보다.기특도 하지.
매일 운동해서 지금보다 더 날씬하고 건강한 엄마가 될 테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잉.ㅋㅋㅋ 경복궁 가는 날 맛있는 쥬스 사 갈께. 사랑해. 톡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