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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지 보았다  잘지내고 있으리라 믿고 있었지만 읽으면서 대견하더구나 ...
엄마랑 빈이는 읽고 또 읽었단다...
우리 귀한딸 너무 보고 싶다...
영아 간식 빈이 생각해서 아끼지 말고 먹어라 네마음 말 안해도 잘안다
빈이는 여기서 먹고 싶은것 다먹고 잘지내니까 ... 동생 생각 그만하고 너나 건강잘지켜라 ...
잘때 추우면 옷을 두껍게 입고 손난로 만지며 자거라 앞으로 더힘들어 질텐데 감기 걸리면 절대 안되니까 알아서 조심하고 손은 항상 깨끗이 씻고 얼굴가까이에는 대지마라 잔소리라 생각지 말고 알았지...
19일날 만나서 먹고 싶은것 생각해둬 다 사줄께 그러다 달떵이 되는것 아니니 ...
밥을 집에서 보다 더많이 먹고 있다면 벌써 ... 알아서 하셔
교복 단추 터지지 않게 ㅋㅋㅋ
엄마가 보낸 편지 보고 있기는 하니 ... 답이 없으니 궁금하네...
양말 두꺼운것 신고 발 많이 부르트지 않도록 관리 잘해
잘지내고 있어 주어서 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내 딸아...
남은 기간도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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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5
19909 일반 수정이 얼굴이 보이지 않네 ㅋㅋ 오수정 2008.01.09 232
19908 일반 힘내라 ! 아들아. 이녕수 2008.01.09 203
19907 일반 그리운 경수,,, 한경수 2008.01.09 264
19906 일반 엄마의 오른손 ㅋㅋ 양한울 2008.01.09 168
19905 일반 보고싶고 ♥ 하는 이 세상에 단 한명밖에 없... 이서희 2008.01.09 387
19904 일반 사랑하는 하영이에게... secret 김지은 2008.01.09 2
19903 일반 대대장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람 2008.01.09 163
19902 일반 주찬이에게 전주찬 2008.01.09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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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8 일반 우리아들아~~~ 일중아 2008.01.10 179
19897 일반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현진) 이현진 2008.01.10 645
19896 일반 고윤서 고윤서 2008.01.10 391
19895 일반 정홍아 미안~ 태환이!!! 2008.01.10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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