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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아~~~

by 일중아 posted Jan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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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힘든 행군을 마치고 꿈나라에 있겠구나
아빠는 야간 근무라서 근무중이다.
지금밖은 깜깜하고 새벽이라서 무척추운데 우리아들 자면서
혹시 춥지라도 않은지 걱정되네
아들이 탐험을 시작한지도 벌써 꼭 반이 지나 이제부터는 시간이 빨리 갈거여
아들도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들 우리사랑이가 보고싶겠지만 아빠랑 엄마
그리고 누나들도 일중이가 많이 보고싶단다.
그래서 가족이란 서로 멀리 떨어져있으면 서로가 보고싶고 그리워한단다
아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떨어져 있어
보긴 처음이라서 아마도 식구들이 많이 보고싶을거야.
그리고 아들이 지금까지 무의미하고 불규칙적으로 행동했던게 많이
반성도 하리라 믿는다.
우리 아들 ! 오늘 하루도 고생많이 했고 내일 또 열심히 걸어서
빨리 만나자.엄마아빠가 19일날 마중나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