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초저녁 잠이 많아서 늘 졸려 죽겠다고 하던 도솔이가 잘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 잠 잘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했었는데, 힘든 행군 속에서 꿀같은 잠을 자고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혹 너무 피곤해서 두드러기가 나는건 아닌지? 자고 나서 피로가 풀리면 없어지곤 했었는데.......도솔가 어려움을 견디고 몸이 단련이 되면 이번 국토 종탄을 통해 두드러기 쯤 멀리 떼어 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도솔아! 우리 도솔이가 왜? 국토종단을 갔을까? 엄마가 우리 도솔이 국토 종단을 권했을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우리 도솔이가 인생을 살아 나가는데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하여도 씩씩하게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렴. 엄마가 늘 말했듯이 우리 도솔이는 정말 아름다운 인간이다. 뛰어난 마음과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도솔이. 도솔이가 만지면 무엇이든 예술이 되지!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는 보석이 되려면 갈고 닦고 모양을 만드는 땀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 쯤은 우리 도솔이도 알고 있을 것이다. 도솔이는 지금 자신을 갈고 닦고 땀을 흘리고 있다. 보석이 완성될때까지 결코 멈출 수 없는....... 도솔아 ! 집에서 엄마 아빠 형님 모두 응원하고 있다. 경복궁에서 보자.
![](/images/sub_soon.jpg)
![](/images/icon_home.gif)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368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769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738 |
33209 | 국토 종단 | 도롱용 ^^ | 박도형 | 2011.08.02 | 179 |
33208 | 국토 종단 | 도롱용생일축하해^.^ | 박도형 | 2011.07.25 | 228 |
33207 | 국토 종단 | 도롱잉 | 박도형 | 2011.07.23 | 234 |
33206 | 일반 | 도리 화이팅!! | 김도리 | 2008.07.21 | 704 |
33205 | 일반 | 도무지.. | 김민정 | 2005.08.19 | 135 |
33204 | 일반 | 도보 여행은? | 김정수 | 2005.07.30 | 163 |
33203 | 일반 | 도보여행 둘쨋날...지영이에게 | 서지영 | 2004.07.27 | 306 |
33202 | 일반 | 도보여행첫날...지영이에게 | 서지영 | 2004.07.26 | 166 |
33201 | 일반 | 도석현 | 도석현손자 | 2023.05.07 | 416 |
33200 | 일반 | 도석현손자인 | 도석현 | 2023.05.06 | 427 |
33199 | 일반 | 도솔 사랑해! | 김도솔 | 2008.01.12 | 441 |
33198 | 일반 | 도솔아 | 김도솔 | 2008.01.10 | 170 |
» | 일반 | 도솔아 잘 잤니? | 김도솔 | 2008.01.10 | 291 |
33196 | 일반 | 도솔아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 걱정이구나.. | 김도솔 | 2008.01.09 | 235 |
33195 | 일반 | 도솔아 잘 하고 있지? | 김도솔 | 2008.01.09 | 341 |
33194 | 일반 | 도솔에게 | 김도솔 | 2008.01.11 | 144 |
33193 | 국토 종단 | 도여비 홧팅 | 송도엽 | 2012.01.12 | 328 |
33192 | 일반 | 도연 견딜만하지 ---. | 김도연(5대대) | 2006.08.03 | 132 |
33191 | 일반 | 도연 마지막이구나 | 김도연 | 2007.08.03 | 208 |
33190 | 일반 | 도연 안녕 | 김도연(5대대) | 2006.08.04 | 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