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안 그래도 초저녁 잠이 많아서 늘 졸려 죽겠다고 하던 도솔이가 잘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다. 잠 잘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했었는데, 힘든 행군 속에서 꿀같은 잠을 자고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혹 너무 피곤해서 두드러기가 나는건 아닌지? 자고 나서 피로가 풀리면 없어지곤 했었는데.......도솔가 어려움을 견디고 몸이 단련이 되면 이번 국토 종탄을 통해 두드러기 쯤 멀리 떼어 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도솔아! 우리 도솔이가 왜? 국토종단을 갔을까? 엄마가 우리 도솔이 국토 종단을 권했을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우리 도솔이가 인생을 살아 나가는데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하여도 씩씩하게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튼튼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렴. 엄마가 늘 말했듯이 우리 도솔이는 정말 아름다운 인간이다. 뛰어난 마음과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도솔이. 도솔이가 만지면 무엇이든 예술이 되지!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는 보석이 되려면 갈고 닦고 모양을 만드는 땀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 쯤은 우리 도솔이도 알고 있을 것이다. 도솔이는 지금 자신을 갈고 닦고 땀을 흘리고 있다. 보석이 완성될때까지 결코 멈출 수 없는....... 도솔아 ! 집에서 엄마 아빠 형님 모두 응원하고 있다. 경복궁에서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9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35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322
19889 일반 주영이형~~ 박주영 2008.01.10 115
19888 일반 보고싶은 재림아~~-여덟번째편지- 유재림 2008.01.10 183
19887 일반 날이 추워지네.. 강준표 2008.01.10 205
19886 일반 동영상을 보니 ... 나지윤 2008.01.10 145
19885 일반 주영아 외할머니다! 박주영 2008.01.10 167
19884 일반 정말 행운인 것 같당..^^ 유진선 2008.01.10 153
19883 일반 규종아~ 동영상을 보니 역시 멋지다~^^ 한규종 2008.01.10 254
19882 일반 상재야 생일 축하한다 박상재 2008.01.10 361
19881 일반 벌써 10일이네... 유재림 2008.01.10 138
19880 일반 조승진 유익하니? 조승진 2008.01.10 266
» 일반 도솔아 잘 잤니? 김도솔 2008.01.10 291
19878 일반 도솔아 김도솔 2008.01.10 170
19877 일반 유정이에게... 정혜련 2008.01.10 202
19876 일반 보고픈 윤경이에게~ 이윤경 2008.01.10 156
19875 일반 규종아 빨리와서 나좀 괴롭혀줘 한규종 2008.01.10 277
19874 일반 동현아 아빠가... 다섯번째편지 김동현 2008.01.10 278
19873 일반 사랑하는 현준아♥ 보고싶구나~~~ 장 현준 2008.01.10 169
19872 일반 네가 있어서.. 김현수 2008.01.10 255
19871 일반 김지수 김선재 김선재 김지수 2008.01.10 271
19870 일반 현준이 오빠 장 현준 2008.01.10 220
Board Pagination Prev 1 ...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1141 114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