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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8.01.10 14:29

정......

조회 수 229 댓글 0
아무도 없는 한낮의 정적 오랫만에 느껴본다.
엄마가 혼자 있는 걸 많이 좋아한다는거 정이는 아니?
모두가 잠든 한밤중이나 새벽에 눈을 떠 물 한잔 마시고
흐르는 시간을 너무 아쉬워 하는거 정이는 아니?

네가 나의 뱃속에서 나온 딸이기에
너의 모든것을 안다고 네 눈빛만 봐도 너를 알 수있다고
호언 했을때 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정아
우리 서로 알아야 할것도, 느껴야 할것도 많아.
같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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