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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아들아

by 조승진 posted Jan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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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승진이에게.  어제 너에 전화를 받고 엄마는 너무나 기뻤다.
잘 있는 줄 알면서, 통화를 못하니까  답답 했거든.  
승진이가 집에 없으니까.  허전하단다.   엄마는 승진이가 빵으로 식사하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김치에 밥을 먹어야 하는데
그래도  승진이 목소리가 활기차게 들려서 엄마가 기분이 좋았다.
많이 보고 많을 것을 얻고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