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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by 한경수 posted Jan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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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 여행 재미있냐?
아빠 안 보고 싶지?
김치 먹고 싶지 않냐?
빨리 집에 오고 싶지 않냐?
..........
이번 유럽여행이 우리 아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과거 유럽인들의 문화와 우리 조상들의 문화적 차이, 생각의 차이가 무엇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기가 되었으면 한다.
항상 건강조심하고 낯선 곳에서 불필요한 행동 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아빠는 언제나 우리 아들을 믿고 사랑한다.
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의 비행기에서 여행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한번 스크린해보면서 오길바란다.
또한 앞으로 중학교, 이후의 학교생활,미래의 인생의 목표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꼭 한번 가져보길 바란다.
무사히 잘 귀국해서 아빠랑 목욕탕 가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