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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아 수업을 마치고 집에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 너의 소식을
보는것이 하루일과처럼 됐구나
많이 보고싶구나 우리왕자 진이  잘 하고 있지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걱정이구나
사랑하는 아들
이제 9일만 있으면 우리아들 볼 수 있겠네
무지무지 보고싶어서 같이 있을땐 몰랐는데
우리 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엄마가
매일밤 아들꿈 꾼단다..
길 이란 싯구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볼게
길///
오솔길을 가다가 갈래의 두길을
만났습니다
한  갈래의 길을 선택해 가다가
문득 가지 못한 다른길을 바라보며
경험해 보지 못할 그 길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선택한 길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아들 지금 네가 선택해서 걸어오는 길이
험하고 힘들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걸어오렴
이제껏 네가 경험해 보지못한 여러가지 일들이
너를 기쁘게도 힘들게도 하겠지만 먼 훗날  
돌아볼수 있는 멋진 추억이 될 거라 믿는다
오늘은 아들을 위해 위로하는 시인이 되고
싶어 장문의 글을 올린다
기운내고 만날 그 기쁨을 생각하며  
사...랑...해... 우...리...아...들....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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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8
19849 일반 애교덩어리 울아들아^^ 권영우 2008.01.10 201
19848 일반 제주에서 서울까지 유진선 2008.01.10 161
19847 일반 충혁아~~ 정충혁 2008.01.10 193
19846 일반 사랑하는 상재에게 박상재 2008.01.10 150
19845 일반 희망을 안고 한 걸음 한 걸음.. 김진우.김진형 2008.01.10 229
19844 일반 땅과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이녕수 2008.01.10 307
19843 일반 상재형 ~~~ 생일추카해 1 박상재 2008.01.10 300
19842 일반 형아야 보고싶다 ㅋㅋ 1 최동욱 2008.01.10 377
19841 일반 네 편지 속에서 1 이녕수 2008.01.10 304
19840 일반 형에게... 김도완 2008.01.10 177
19839 일반 화이팅! 조용빈.... 조용빈 2008.01.10 458
19838 일반 아들,오늘생인인데..... 3 박상재 2008.01.10 398
19837 일반 미안,미안..... 안성빈 2008.01.10 303
19836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한경수 2008.01.10 288
19835 일반 보고싶은 지윤이에게 나지윤 2008.01.10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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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보고싶은 우리 아들 현진에게 이현진 2008.01.10 224
19832 일반 사랑하는 손녀딸 서희야 이서희 2008.01.10 353
19831 일반 작은영웅 정영훈5 정영훈 2008.01.10 226
19830 일반 보고 싶은 딸에게 양한울 2008.01.1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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