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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딸에게

by 양한울 posted Jan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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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 네가 행군을 시작한지도 8일이나 지났네. 잘 하고 있는거지? 엄마랑 바다는 잘 지내고 있다. 바다는 김녕할아버지집에 있어. 거기서 할아버지랑 잘 지내고 있다는구나. 그래,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동영상 올라온 거 보니깐 네 얼굴 잠시 비추더구나. 순간이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서두,, 혹 맨 뒤에 쳐져서 걷는 건 아닌가 하구 걱정도 되드라, 낼 부터는 비도 온다는데 우비는 들고 갔나 모르겠네.. 암튼 몸 조심하구 힘들어도 짜증내지 말고 열심히 해다오.편지 자주 못해서 미얀하다,, 이해하지? ^^ 사랑한다, 엄마 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