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걸었구나. 아는 길이라 좀 반갑지 않았니?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에서 뭐라도 뿌릴것처럼 흐리다...비나 눈이 내리면 좀 힘들텐데 날씨도 추워진다고 하니 기운내서 화이팅하자!!! 상재는 어제 집으로 왔어. 점심도 먹고 공부도 하라고 했는데 종일 혼자 잘할지 모르겠다...이제 반 걸었네. 다음주면 만날수 있겠네..상재랑 아빠랑 데릴러 갈테니까 열심히 하자...선재랑 지수 웃는 사진 보니 기분이 좋다...오늘도 자~~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