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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금 비가 온단다.
비가 와도 행군은 계속되겠지?
엄청 힘들텐데도 힘들지 않고 재미있다는 말에 한결 마음이 놓였었는데,
비옷을 가져가지 않아서, 또 심하게 걱정이 되네~~  눈 아픈건 어떤지???
날씨도 추워진다는데...........................................................

엄마는 아직도 순목이가 애기 같기만 한데,
너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씩씩하고 늠름한 것 같아
널 생각하면 이제 가슴 가득 흐뭇함이 차 오르네.
오늘부터 많이 힘든 여정이 계속될 것 같구나.
힘든 가운데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이번 국토종단의 경험이 앞으로  생활에 많은 자양분이 되어서
너를 더욱 알차고 단단하게 해 줄거야.
같이 간 대원들과 대장님들과도
두고 두고할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들면 좋겠구나.

차 타고 오고 가며 재잘거렸던 너 모습도 아른거린다.
열심히 걸어서 19일 경복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래.

사랑한다 아들^*^힘내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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