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상재에게

by 박상재 posted Jan 1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재야 안녕
아침부터 조금씩 내린 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구나
지금쯤 비옷을 입고 열심히 걷고 있는지?
아니면 어디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구나

이렇게 비나 눈이오면 집 생각이 더 날텐데
이왕 마음먹고 참가한 행사이니
절대 나약해지면 안되는거 알지? 아마 잘 할거야 상재는

상재보다 더 어리고 체력도 약한 친구, 동생들도
많이 있을테닌까
상재야 너는 어려서부터 의지가 강하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아빠는 항상 흐뭇하단다

상재야  
지금부터 너의 10년후, 20년후, 30년후, 아니 너 인생의 전반에 대하여
너의 자랑스런 모습을 상상해보고 설계해 보길 바란다
아빠가 즐겨 읽는 "시크릿"이란 책에는
사람은 생각하고 상상하는 대로 된다고 하더군아

즉 성공한 모습, 행복하고 여유있는 삷 등등 좋은 생각을 하면
그대로 된다는거야 늘 좋은 상상과 좋은 생각만 하길 바란다..

또한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있지
힘든 일정을 소화해낸 성취감,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행복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과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 등등

사랑하는 아들 상재야
혹시라도 공부 걱정 같은 것은 하지말고
지금의 프로그램에 충실하고 행복을 느끼길 바래
참 그리고 가급적 탐험일지는 빠지지 말고 기록할 수 있지?

성공한 사람일수록 메모를 철저히한다고 하는구나
또한 이왕이면 이번 기회에 너의 인생 목표도 기록해보면 좋겠다
즉 장래의 희망이나 생각 등
그냥 생각만하는 것하고 기록하여 보관하면서 종종 보는 것하고는
많이 다르단다

상재야 너무 많은 주문을 하였구나
이제 절반이 지났으니 조금 더 힘내고 열심히 걷고
주찬이, 준표는 물론 대장님들 그리고 형, 누나, 친구, 동생들
많이 사귀길 바란다

적어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이라면
모두다 가정환경이나, 인성이나 모든면에서
휼륭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아들 상재야
오늘도 수고 많았구나
너가 보고싶을 때는 너의 기타치는 동영상을 종종 보고 한단다
그리고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메일로 보내서 자랑을 했더니
모두들 칭찬이 자자하더군아
그리고 너의 완주를 모두다 기원했단다

그럼 이만 줄인다 오늘도 행복하여라 아들..........................
박상재 화이팅 아자아자 힘내자.........

  2008. 1. 11 오후 5시경
해남에서 아빠가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