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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야 아빠가 간단하게 글을 마감하기가 너무 아쉬워 다시 글을 올린다. 서울에는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서 지금도 눈이 오고 있는데 지금 찬희가 이동하고 있는 코스에는 눈이 많이 오지 않는지 너무 걱정이다.  아빠도 특수부대에서 천리 행군도 많이 하고 악천후 속에서 훈련도 많이 받았지만 그때마다 할머니와 동생들이 보고 싶어 남몰래 눈시울을 훔쳤는데, 찬희도 아마 아
빠의 마음과 같을 것 같구나.  발에 물집이 잡혀도 절대로 짝발로 쩔뚝거리며 걸으면 나중에 한쪽다리 무릎에 무리가 오니까 아파도 참고 양쪽 다리에 똑 같이 힘을 줘서 걸여야 되고, 오르막을 올라갈때는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노래를 속으로 부르며 걸으면 금방 정상에 도달하지.....
아들 찬희야,,,,
단체가 같이 이동하니까 서로 잘 도와 가며 옆에 있는 친구가 낙오하지 않도록 도와 주면서 같이 목표지점에 도착해야 돼,,, 같이 시작하는 친구 한명이 낙오하면 그 팀은 모두 낙오한 것이나 다름 없단다,, 서로서로 협동심을 발휘해서 꼭 성공해사 찬란한 희망을 영원히 꽃피울 수 있도록 하렴,, 아빠가 글쓰기가 있는 줄 몰랐는데, 이제 알았으니까 자주 글 올릴 께,,  
아빠 인생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찬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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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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