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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형진 우리 두아들에게

by 감형주,김형진 posted Jan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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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형진아!
씩씩하게 잘 하고있겠지?
오늘 서울에는 올겨울 처음인듯한 눈이 많이 내렸단다.
너희들이 있는 곳에도 눈이 많이 왔겠지?  
추운데도 행군하느라 힘들겠지만 좋은 추억과 많은것을 깨닫고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형주야!
가기전에 형주에게 엄마가 힘들지만 꼭 ~~생각하고 오라고 했던 말
생각날지 모르겠지만 행군의 한걸음 한걸음이 형주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는구나  
형진아 !
형진이가 제일 어릴까봐 보내 놓고도 마음 한편에는 걱정을 많이했는데
씩씩한 형진이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이 뿌듯하구나 ^^
우리 두아들 사랑해~~~
우리 가족 모두 이번 기회에 서로 서로 얼마나 귀한 가족이었나하고 생각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