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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신 수정..

by 신수정 posted Jan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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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바람을 맞으며 걷는 사진을 보니가슴이 뭉클하더구나.
힘든것 마다않고 자청해서 또 종단에 참가한다고한 우리딸이 대견해..
이정도 힘든것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내리라 믿는다..
씩씩하고 든든한 우리딸, 경복궁에서 만날때까지 꾿꾿하게 즐겁게
행군에 임해 주길 바란다..
젖은 신발은 완전히 말려서 신을 수 있는지..
날씨는 추워진다는데 걱정은 되지만..
우리딸 잘~할 수 있지?
우리딸 믿는다.
사랑한다..엄마가..
ps;  명경이한테 네가쓴 인터넷편지 읽어줬더니,
무척 섭섭했던가봐 자기에 대해 언급이 없어서..
다음편지쓸땐 꼭 명경이한테 한마디 하거라
명경이편지도 지금같이 읽고있니?
명경이가 불러주고  엄마가 가르킨거 명경이 손가락으로
직접 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