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신유야,
네 목소리 듣고 무척 반가웠다.
건강하게, 잘 있는데 엄마는 괜한 걱정을 했네.

많은 것을 보고,듣고, 마음에 담고
그것들을 다시 사진으로 담아 오려고 했는 데
카메라를 첫 날부터 잃어버려서 마음이 많이 상했구나.

언짢은 마음은 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에 임하자
찍어온 사진으로 방학 숙제를 하려고 했는 데...그지?
엄마도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너 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있었나 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유럽여행하니까 좋으냐" 는 엄마의 물음에
" 모든 게 다 좋다" 고 대답하는 걸 보니 무척 들뜨고
신이 나 있는 것 같더구나. 이번 여행보내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네가 태어나서 백일, 돌 때 받은 돈부터 시작해서 6학년이 될 때
까지 모아온 네 통장돈으로 가게 된 여행이니만큼 더욱 보람되고
알찬 여행이 될 것 같구나.

남은 일정 건강하게, 대원들과 더욱 많은 추억만들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매일 매 순간 널 기억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엄마품에 안길 널 떠올리며 미소짓는다.

사랑한다 신유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32169 일반 보고싶은 아들에게 황원규 2007.07.25 294
32168 일반 엽서 받앗다~ 최영대누나 2007.01.19 294
32167 일반 똥강아지들~~ 이지우, 이지훈 2007.01.08 294
32166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규... 파도에 무척 힘들었... 황민규 아빠 2007.01.08 294
32165 일반 보고파요 멋진아가씨~~♥ 김윤지 2006.08.13 294
32164 일반 이제 드디어 끝이구나.... 임수빈 2006.08.10 294
32163 일반 경수에게(5대대) 민경수 2006.08.02 294
32162 일반 이수연, 이수혜 대원 보아라.(7) 이수연.수혜 2006.07.28 294
32161 일반 사랑하는 동생 배불뚝 재형이♡ 서재형 2006.07.28 294
32160 일반 너무 의젓해 진 우리 아들. 조혁준 2006.01.17 294
32159 일반 유럽1차 수빈, 수지, 동석 화이팅-4 이수빈 2006.01.10 294
32158 일반 힘내세요 우리 아들들 박상빈,박상록 2006.01.10 294
32157 일반 진석아~~~ 황진석 2006.01.09 294
32156 일반 장하다 백종호 ! 백종호 2005.08.06 294
32155 일반 잘 빠졌다 양후경!! 다시는 찌지 마라 3대대 양후경 2005.08.06 294
32154 일반 아싸~~~~~~~~! 현진식 2005.08.06 294
32153 일반 사랑하는 아들, 엄마야 윤태영 2005.08.01 294
32152 일반 황재 화이팅 황재승 2005.07.30 294
32151 일반 아빠가 승만에게.... 은승만 2005.01.12 294
32150 일반 우리손자 창빈 귀여운창빈 서창빈 2005.01.12 294
Board Pagination Prev 1 ...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