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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애기를 하면 우리 윤경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할까?
한비야를 많이 사랑하는 꿈이 있는 윤경
아줌마 누군지 알겠니?
서울하늘은 우리 아들, 딸 가기전에 눈구경 많이 하라고
어찌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아줌마 마음이 엄청 많이 행복했단다.
윤경아 지금 어디쯤 걷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가끔은 자신이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부모님과 동생들은 잘 있는지 등등...많은 생각을 하며
계속 윤경이와의 싸움에서 끝내는 승리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을
너의 걷는 모습이 기대되는걸
윤경아
지금 하고 있는 너의 모든 행동은 훗날 천배이상 너의 마음 깊은 곳에
커다란 다이아몬드로 자리하고 있을거라 아줌마는 믿습니다.
앞으로 작가가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너의 글솜씨에도 무척이나 많이 도움이 될걸
지금 생각해도 그때 그 용돈받을려고 했던 글은 정말 일품이더라.
아줌마는 어디서 보고 베낀 글인줄 착각했단다.
세계를 안방처럼 누비고 다니며 한비야보다 조매 더 훌륭한 작가가 될 윤경이 모습을 또 생각하니
아줌마 싸인이라도 한장 받아두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아줌마 힘들땐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열심히 하거든
힘들거든 만일 내일이 없다고 생각해보렴
그럼 걷는것마져도 몹시 행복해지지않을까?
너의 멋진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아줌마 보낼께....
아줌마가 누굴까?   힌트:우리아이들은 오늘 멀리 떠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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