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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엄마야!

by 박주영 posted Jan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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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비가와서 속상하다. 무지무짛
사랑하는 아들아!
감기걸리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된다
매일매일 올라오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맘이 너무 짠하지만 울아들 최선을 다해 잘 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단다
아들아, 같은 대원 동생들도 네동생들처럼 챙겨주고
힘들다 낙담하지 말고 부딪쳐 이겨보려 노력하렴
고달프고 힘들겠지만, 앞으로 네가 살아가는데
많은 지혜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즐겁게 생활하면서 너의 장래를 위해 다시금
생각을 정리해보고, 너의 진짜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하나씩 적어보도록 해보면 어떨까?
지금 네가 보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란다
정말 지극히 작은 일부분일뿐이란다
토마스야!
부디 몸건강히 마음도 건강히 지낼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하마  사랑한다 아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