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8.01.12 21:42

울 지영이

조회 수 285 댓글 0
비가 와서 얼마나 힘들었니.  춥기도 했을거고.
어제 이곳엔 눈이 많이 왔었어.  그래서 엄마 출근 할 때 3시간이나
걸렸었어.  혹시나 지영이 있는곳에 눈은 안오나 걱정했는데...
비와서 몸도 다젖고 신발도 젖었을테지...
고생스러워서 어쩐다니.
비와서 너희들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이 얼마나 찡한지...

지영아... 이렇게 앞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햇살 좋은 날도 많지만
예상치도 못한 비가오고 천둥 번개가 치고 눈이 내리는 그런 날들이
많이 있을거야.
그럴때마다 당황하지 않고 그 상황에 잘 대처해 나가야 하는거고.
이것이 비단 날씨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지...

고생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으면 좋겠어.
그런데 엄마 마음이 이렇게 안좋을 수가 없구나.
우리 지영이 아프지 않을 까 걱정도 많이되고.
무엇보다 우리 서지 너무 보고싶네...
지영이 없으면 엄마는 살수가 없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
영아... 힘든거 누구 보다 잘 견디길 바란다.
넌 할수 있어... 엄마는 우리 지영이를 믿어..

사랑한다.   서지영...
엄마 마음 잘 알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2949 일반 신나게 여행중인 우리딸 임예원 2008.08.01 255
22948 인도/네팔 신나게 다닐 예원아! 예원이 아빠 2013.02.20 777
22947 일반 신나게 놀거라 안시형/시원 2007.08.09 269
22946 일반 신기한 오빠~ 기한이오빠동생나빵 2002.01.04 689
22945 일반 신기정 유럽어때? 신기정 2003.08.15 351
22944 일반 신기야~^ㅡ ^* 정신기 2005.01.15 139
22943 일반 신기야! 신기는 준호, 성호의 거울이며 우상... 정신기 2005.01.13 251
22942 일반 신기야! 너무 자랑스럽다 정신기 2005.01.18 155
22941 일반 신기야 막내 이모부란다. 정신기 2005.01.18 165
22940 일반 신군~~~!! 보고싶어라..^^ 신영민 2007.07.26 139
22939 일반 신군~^^잘지내는가!! 신영민 2007.07.25 136
22938 일반 신군~!! 화이팅!!^^ 신영민 2007.07.31 113
22937 일반 신구범박광인!!보아랏!!! 작은누나~* 2003.01.15 232
22936 국토 종단 신건 화이팅!!! 신건 2011.07.28 190
22935 일반 신강아 사랑해 신강엄마 2006.08.11 141
22934 일반 신가 장남들 화이팅 신준호 신대영 2007.01.13 260
22933 일반 신 준호 아빠 신준호 2007.01.10 257
22932 일반 신 연 수 자랑스런 아들에게 신 연 수 2003.08.19 175
22931 일반 신 수정, 제우 남매에게!! 신수정 2008.01.16 246
22930 일반 신 수정!. 신 제우! 신수정 2008.01.06 335
Board Pagination Prev 1 ... 980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