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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4연대!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4연대!

by 4연대 모두 posted Jan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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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대 주영아, 현수야, 찬희야, 선재야, 소희야, 서현아, 그리고 상재야, 주찬아
8대대 지영아, 녕수야, 재한아, 순목아, 진수야, 수정아, 하영아, 준표야!
4연대 대원들 모두모두 안녕!!!

나는 7대대 주찬이 아빠란다.
너희들 서로 알게 된지 벌써 10일이 지났구나.
이제는 많이 친해 졌겠지?
장기자랑에서 1등도 하고 4연대가 가장 뛰어난 연대임에 틀림없구나.
지금 이순간 너희들한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누군줄 아니?
부모님? 친구들? 학교 선생님?
아니란다.
지금 이순간 너희들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너희 4연대 대원들이란다.
지금 이순간 고통스러울 때 힘이 되 주는 것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니라 너희들 옆에서 숨을 헐떡이며 걷고 있는 바로 너희 4연대 대원들이란다.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보다도 4연대를 먼저 생각하기 바란다.
그리고 서로서로 힘이되어주고 도와서 꼭 목적지 까지 한사람도 낙오됨이 없이 끝까지 꼭 완주하길 바란다.

그리고 박하나 4연대장님. 정필수 부연대장님 정말정말 노고가 많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린 동생같은 대원들 잘 다독거려서 끝까지 임무완수 하시길 빌겠읍니다.
도착하는 날 경복궁에서 뵙겠습니다.

다음은 4연대에게 주는 축시!!!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걸어보자 금수강산
노래하며 뛰어보자 우리국토
나는야아 나는야아 자랑스런 4연대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자랑스런 4연대
웃어라 4연대 들장미 4연대
울면 바보다 4연대 4연대

4연대 모두모두 화이팅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