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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녕수에게

by 이녕수 posted Jan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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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수야 ~ 송한이 형이다^^
편지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펜을 들게 되었네..ㅎㅎ
국토종단은 잘되고있니?
형도 같이 갔으면 좋았겠지만, 얼마뒤면 유럽여행도 가고
바쁠거 같에서 같이 못갔어..
힘들진 않니^^? 걷는다는게 처음엔 쉬워도 시간이 가면 어렵거든
형도 이번에 학점이 잘 못나왔는데.. 아무도 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지 못한것 같애, 하지만 다음부턴 이겨내 보려구^^..
녕수야 중간중간에 힘들더라도 이 국토종단을 해냈을때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걸으면 해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국토 종단 끝나면 형이 울산 내려갈테니까 또 만나서 재미있게 놀자^^
힘내라 이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