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쌀쌀하지만 햇빛이 난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이었는데 싸늘한 공기가 겨울스러워 더 걷기엔 좋지 않을까??? 비옷입고 행군하는 모습이 좀 안쓰럽긴 해도 지금 그 시절이 너희에게 주는 멋진 선물인거야...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알찬 시간들 엮어가길 바란다. 오늘은 넷째고모딸 선주언니 결혼식이라 엄마랑 아빠는 거기 간다. 상재는 작은엄마오면 신후네집에 가기로 했어. 금요일에 한경이모집에가서 자고 토요일에 데릴러 갈께..오늘도 기운내서 멋지게 화이팅하자~~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