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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by 이서희 posted Jan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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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먹은 돈까스가 부족 했었나!
도착하면 점심으로 돈까스부터 먹겠다니 말야.
왜 그렇게 집떠나면 먹을것이 아쉬운지!
먹고싶은거 몽땅 적어서와라.
엄마가 한가지씩 지워가며 먹게 해줄테니^^

서희 편지는 언제 읽을 수 있을까!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발에 물집 안잡혔다니 무엇보다 다행이다.
돌아오면 할머니 운동화는 좋은 놈으로다가
다시 준비해드자!!!
편지 잘 읽었는데
처음부터 출발하는 순간까지 애써준 삼춘에게
고맙다는 말이 빠져있더구나!
사람이 은혜를 모르면 좀 그렇지!
서희는 그런 아이아닌데...
돌아오면 꼭 한번 고맙다고 인사드려야한다!
윗쪽 지방은 많이 춥다는데...
도착하는 날까지 물집이 안잡혔음하고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