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진우 동영상 잘 보았어.
아주 의젓하고 건강하고 그 곳 생활 잘 적응하는것 같아서
안심이야. 발에 물집이 생겨서 걷는데 많이 불편하지?
많이 힘든것 같더라.
많이 힘들지?
안 힘들다면 거짓말이겠지.
진형이는 발에 물집이 생기지 않았는지...
진형이 편지 잘 읽어보았다.
아버지가 진형이 편지 읽고 많이 힘 내시는것 같아.
아버지고 공부하시느라 지금 많이 힘들어 하시거든.
이번주는 휴가를 내셔서 계속 도서관에서 공부하시고 계시고
월요일 부터 출근하시고 너의들이 돌아오는 다음날 시험이야.
진형이가 " 공부 열심히 하시고 파이팅!"했잖아.
아버지는 무지 힘이 나시나봐. 몇번을 읽으시더라.
아버지도 우리 두 아들과 똑같이 강행군 하신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만 편하게 지내고있네!
글을 쓰다보니 아주 쬐끔 미안한 맘이 들려고 한다...
우리집 남자들은 고생하는데...
그래도 어제.오늘은 일찍일어났어.
우리 아들들 고생하는거 생각하니 편하게 잠을 잘수가 없더라.
몇일 남지 않았다.
이제 여섯밤만 자면 만나게 되는구나.
하루하루 열심히 지내다보면 한양 올 날 얼마 남지 않았어.
힘든 뒤에는 좋을 날이 기다리고 있잖니?
다들 조금만 더 힘내고 ^*^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 진우.진형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경복궁에서 보자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80
22929 일반 영진아 윤영진 2008.07.22 214
22928 일반 듬직이 형아! 조항준 2008.07.22 214
22927 일반 멋진 아들 정호에게!!!! 이정호 2008.07.21 214
22926 일반 거의 다 왔네... 김지수,김선재 2008.01.18 214
22925 일반 아들, 전화방송을 듣고.. 서재형 2008.01.14 214
» 일반 씩씩한 우리 아들들.. 김진우.김진형 2008.01.13 214
22923 일반 늠름한 순영이에게 정순영 2008.01.09 214
22922 일반 자랑스러운 아이들.... 이녕수 2008.01.08 214
22921 일반 우리 예쁘이... 이지우 2008.01.08 214
22920 일반 굳세어라 하람아..^^ 정하람 2008.01.07 214
22919 일반 땅끝에서 행군 시작했네 강준표 2008.01.07 214
22918 일반 울 오빠 장하늘 2008.01.05 214
22917 일반 부럽당. ^.^ 김지희 2007.08.16 214
22916 일반 드디어 네 얼굴 보았네 최강일 2007.08.16 214
22915 일반 고려야~ 최고려 2007.08.13 214
22914 일반 반갑다. 아들아! 최형원 2007.08.13 214
22913 일반 승빈이 오빠에게 노승빈 2007.08.13 214
22912 일반 광민이 형 화이팅! 정광민 2007.08.04 214
22911 일반 편지 받았어 정유진 2007.08.03 214
22910 일반 이제 4일남았네! 이승섭 2007.08.01 214
Board Pagination Prev 1 ...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