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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 재희야~~그리고 엄마다-열한번째편지-

by 유재림 posted Jan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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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미소언니가 언니 찾어~!
글구 언니 야동재림 과 호빵맨 이란 별명이 초등부까지 소문 났더라~~
미소언닌 세균맨 이구.~ㅋㅋㅋ
언니,그리고 학원 분이기 는 캡!!이니까 걱정마.
할머니는 맨날 언니 걱정 하셔.ㅠ.ㅠ
그리고 오늘 아침 내가 언니 몫 까지 잔ㅇㅇ 들었어.
쿠루쿠루...나도 언니 몫 까지 들어줬으니까, 힘 내서 잘 걸어.- ^0^ -

재림아~~엄마야~~!
오늘 주일이라 교회갔다 지금 할머니집이야~
재희랑 니 소식 궁금해서 컴앞에 먼저 앉았구나~~
오늘도 행군 잘 하고 있지?
할머니가 네 건강 걱정이 많으셔서 오늘 정육점에서 한우고기를 샀단다!
너 오면 몸 보신 시키려고 엄마가 좋은걸로 부탁했어~~!
지금 많이 지치고 힘들거야~~
하지만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으니까~~
조금더 기운내고 힘내~~ 알았지??
날씨가 제법 추워져서 걱정이 많구나~~
다들 고생들이 많던데
맘 굳건히 더 다지고 힘내렴~~!

용감하게 오늘도 열심히 잘 걷고 있는 우리 공주 홧~~~~팅!!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