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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by 정유환 posted Jan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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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 정읍을 지나고 종착지에 가까워지고 있구나
시작이 절반이라더니 .....
12일 이전까지 편지를 부탁했는데  전달은 되겠지?

유환이도 2008년을 어떻게 시작해서 무엇을 해야할런지 생각하고 있겠지?
엄마도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있단다.
엄마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
유환이를 위하여 엄마의 할일은 무엇인지
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인생을 살며서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유환이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 걸까?
고민을 했단다.
일방적인 도움보다는 원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까지 힘내서 도착지에서 만나자.
건강하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