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들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다.
고생할날 얼마 남지 않아어.
하루 하루 세다 보면 어느새 서울에 도착할거야.
어제도 추워서 고생을 많이 한것 같은데..
이번주 목요일까지는 많이 춥다고 하는데 걱정이다.
우리 아들들은 추운날씨 끝덕없지?
진형이는 이보다 더 추운날 양발벗고 놀이터에서 놀았잖아.
다행인건 우리 아들들은 추위를 덜 탄다는거야.
어머니가 아마 거기 갔으면 얼어죽는다고 엄살을 엄청부렸을거야.
어머닌 추위를 많이 타지만 우리 아들들은 덜 타니까 그래도 쬐금 안심은 되지만
아무리 추위를 덜 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춥고 배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거야.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옷 따뜻하게입고 장갑,마스크 꼭 하도록해.
부모님은 날씨가 추워져도 걱정 비가와도 걱정 눈이와도 걱정..
아버지는 너희들 보내고 맘이 많이 아프신가봐.
군대에서도 겨울에는 행군을 하지 않는데 어린 너희들이 어떻게 이 추위에
견디나 하구 그렇지만 어머니 생각은 그렇지 않단다.
정말 평생잊지 못할 국토종단을 너희들이 해 냈다는거에 대해서 앞으로
힘든일이 있을때 종단을 생각하면 못할거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너희들한테는 이 시간이 아주 소중한 시간이야.
몇일 남지않은 소중한 시간 잘 지내고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서 오길바래.
정말 대견하고 장하다 우리 진우.진형 아들들..
조금만 힘 내서 건강한 얼굴로 서울에서 보자구나.
진우.진형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4
19589 일반 도완아 춥지? 김도완 2008.01.14 252
19588 일반 윤서야, 고윤서 2008.01.14 211
19587 일반 찬란한 희망을 실현하고 있는 아들 찬희야!!... 이찬희 2008.01.14 284
19586 일반 도완아 뭐 먹고싶니? 김도완 2008.01.14 372
19585 일반 서현이 성숙하ㅣ보이네 최서현 2008.01.14 788
19584 일반 5일 남았네 서지영 2008.01.14 220
» 일반 힘들고 많이 춥지! 김진우.김진형 2008.01.14 505
19582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얼마남지 않았네? 박주영 2008.01.14 220
19581 일반 서현아..ㅋㅋ 최서현 2008.01.14 260
19580 일반 허율리아 다우니 2008.01.14 317
19579 일반 그리운 윤경아..! 이윤경 2008.01.14 226
19578 일반 사랑하는 대장 지훈이... 류지훈 2008.01.14 175
19577 일반 찬희야 할머니야! 이찬희 할머니 2008.01.14 283
19576 일반 지후니보거라...막내고모가... 류지훈 2008.01.14 391
19575 일반 아들, 전화방송을 듣고.. 서재형 2008.01.14 214
19574 일반 보고픈 딸 ^^ 이윤경 2008.01.14 188
19573 일반 보고싶은 아들에게 황우상 2008.01.14 315
19572 일반 이제 5일 남았다!! 주소희윤나 2008.01.14 224
19571 일반 오빠....아픈 데는 없어??? 김도완 2008.01.14 259
19570 일반 조금만 더참아내자 정일중 2008.01.14 217
Board Pagination Prev 1 ... 1148 1149 1150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