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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하는 큰아들 주영아!
어제는 편지를 못써서 미안하구나.
전주를 지날때 너의 심정이 어땠을까?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리더라
아빠는 이서부근에 가보자고 하시는데
엄마는 차마 못보겠기에 안갔단다
집이 얼마나 그리울까 하는 생각에 맘속으로 기도만 한단다
날씨가 많이 추워 걱정했는데 오늘은 좀 나은것 같아 안심이다
베낭에 마스크랑 있는데 왜 안하고 걷는지...
아들아!
얼마남지 않았구나 건강한 몸으로 밝은 웃음으로 만나자
몽쉘이 먹고 싶은가 보구나.
동생들하고 할머니하고 같이 갈게
사랑하는 아들아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4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04
23049 일반 사랑하는 대장 지훈이... 류지훈 2008.01.14 175
23048 일반 그리운 윤경아..! 이윤경 2008.01.14 226
23047 일반 허율리아 다우니 2008.01.14 317
23046 일반 서현아..ㅋㅋ 최서현 2008.01.14 260
»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얼마남지 않았네? 박주영 2008.01.14 220
23044 일반 힘들고 많이 춥지! 김진우.김진형 2008.01.14 509
23043 일반 5일 남았네 서지영 2008.01.14 220
23042 일반 서현이 성숙하ㅣ보이네 최서현 2008.01.14 788
23041 일반 도완아 뭐 먹고싶니? 김도완 2008.01.14 372
23040 일반 찬란한 희망을 실현하고 있는 아들 찬희야!!... 이찬희 2008.01.14 284
23039 일반 윤서야, 고윤서 2008.01.14 211
23038 일반 도완아 춥지? 김도완 2008.01.14 252
23037 일반 정.... 김정 2008.01.14 143
23036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정유환 2008.01.14 174
23035 일반 많이 춥지 김현수 2008.01.14 193
23034 일반 보고싶은 성빈에게 안성빈 2008.01.14 269
23033 일반 보고싶은 지수,선재야~~~ 김지수,김선재 2008.01.14 173
23032 일반 도완아 할머니다.. 김도완 2008.01.14 143
23031 일반 싸이비 교주시다 안성빈 2008.01.14 296
23030 일반 이쁜 서현이 최서현 2008.01.14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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