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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윤경아..!

by 이윤경 posted Jan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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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지 날씨가  추운 것 같다. 아니 엄마 마음일까? 윤경이 역시도 행단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생활의반성과 목표와 결의와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본다 엄마 역시도 윤경이와 같이 지내온 생각을 하면서 많은 그리움과 반성을 해본다. 좀 더 기다리고 이해해 줄 걸... 같은 말이라면 좀 더 따뜻하게 대해 줄 걸 .좀 더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해줄걸..^^
너의 동영상을 보면서 엄만 그만 바보처럼 아니 어린 아이처럼 펑펑 울었단다 엄마가 또 오버 하나?^^
너와 이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 이렇게 엄마를 성장 시키고 있다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단다.
넌 나에게 있어 부처이고 친구이고 소중한 내 인생에 보물이야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해 ^^
윤경아!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행단하고 얼마 남지 않았네 경복궁에서 19일날 보자꾸나.. 새벽에 태훈이가 문자 올렸는데 ..동생들이 넘 보고싶어한다
맛있는거 다 사가지고 갈께..^^
왜 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지? 돼지야..^^
널 사랑하는 엄마가..